저소득층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진료 증진 기대
[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하이디스테크놀로지(대표 전인수, 이하 하이디스)로부터 공공의료 지원 차량을 기증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기증식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고, 하이디스는 액정표시장치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본사를 둔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다.
하이디스는 의료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물색하던 중 의료원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화를 문제로 인식하고 약 4,000여 상당의 대형 승합차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김철수 의료원장은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 등에 찾아가는 진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이디스의 바람처럼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