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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문화분권시대, 광역문화재단 톺아보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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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문화분권시대, 광역문화재단 톺아보기’ 성료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4.30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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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6일(목) 제주에서 ‘문화분권시대, 광역문화재단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문화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문화재단의 경영이슈와 사업별 현안사례를 공유·토론하는 자리로,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진행은 김보성 대전문화재단 문화기획실장을 사회로 1부 문화재단의 경영이슈와 행정 혁신과제, 2부 김희식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좌장으로 국비매칭 지역문화시책 사례와 지역 특성화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문화정책의 미래를 위한 정책 제안을 조선희 제주문화예술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이 사회로 나섰다.

분임토의 형태로 진행된 세션2에서는 ‘지역문화진흥의 현장들’이란 주제로 각 광역문화재단의 국비매칭 지역문화시책 사례와 창작공간, 도시재생, 청년지원, 자유기획 파트로 지역 특성화 사업 사례에 대한 공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광연 회장 김경식(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편, 한광연은 이날 워크숍에 이어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된 한광연 김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5월 창립 이후, 2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새로운 평화체제를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날에 회장 연임으로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밝힌 뒤 “많은 변화가 있는 국면이지만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한 한광연의 행보를 계속 진행하겠다” 고 피력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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