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함안군은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30일 오전 11시,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계출)가 주관으로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하성식 함안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군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근로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월 1일‘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근로자와 상공인 표창수여식에 이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식이 열려 내빈들의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표창수여식에는 노사화합을 도모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모범 상공인과 공무원 38명에게 도지사상, 함안군수상, 국회의원상 등 11개 기관단체장의 표창장과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경제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살기 좋은 함안의 초석”이라며 “구슬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가운데 내일의 더 큰 성취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희 기자 junhee8060@n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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