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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종지협, 저출산 극복 위한 국민운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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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종지협, 저출산 극복 위한 국민운동 협약 체결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4.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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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가연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에서 주관하는 종교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지협은 지난 30여 년간 지속돼 온 저출산 문제가 개인의 삶과 사회 활력을 저하시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 운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연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가연과 종지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가연은 이번 국민운동을 통해 지난 12년간 사업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기여할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소셜데이팅앱인 매치코리아를 대한민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전면적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매치코리아는 천만모여의 장점인 철저한 신원인증 절차는 유지하고, 스크래핑 기술 추가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은 높인 소셜데이팅앱이다.

아울러 미혼남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치코리아의 모든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인 ‘캔디’를 유료결제가 아닌 100% 앱 내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게 했다.

가연은 미혼남녀 대상 매치코리아 무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연애 활성화와 혼인 성사율을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015년에 발표한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에 따르면 미혼 만혼 여성 중 32.5%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로 ‘본인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를 꼽은 바 있다.

가연결혼정보 김영주 대표는 “종교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가연은 종지협의 저출산 해결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12년간 사업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미혼남녀들이 본 운동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고, 나아가 혼인율과 출산율 상승이라는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치코리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사전예약은 가연 홈페이지와 매치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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