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의식 저변화 확대로 화재 발생 감소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018년 1분기 횡성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분석결과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전년 대비 화재건수 현황(2018년1월1일~4월30일】
구분 | 화재건수 | 인명피해(명) | 재산피해 | ||
계 | 사망 | 부상 | |||
2017년 4월말 | 57건 | 4 | 0 | 4 | 1,208 |
2018년 4월말 | 40건 | 3 | 0 | 3 | 599 |
전년대비 | 17(29%↓) | -1(25%↓) | - | -1(25%↓) | -609(50.4%↓) |
2018년 횡성에서는 40건의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 3명(사망0, 부상3), 재산피해 599백만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발생 17건(29%↓) ▲인명피해 중 부상자 1명(25%↓) ▲재산피해는 609백만원(50.4%↓) 등 전체적으로 화재건수·인명·재산피해가 모두 감소했다.
이는 횡성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매월 19일 ‘화재안전의 날’을 지정 운영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의식 저변화(低邊化) 확대로 화재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횡성소방서에서는 매월 19일 화재안전의 날 소방서장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현지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캠페인·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택화재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유도 안내메시지 전송 및 주택화재마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지도 등 화재예방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병은 서장은“「화재 안전의 날」조기정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