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공주대학교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사업팀 이원희 교수를 초청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의 역할 등을 안내함으로써 각 급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예방과 인권친화적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학부모 관점에서 장애학생 인권에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장애학생 인권보호 분위기 조성 및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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