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초・중 맞춤형 학력담당교사 및 담임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낮은 자존감과 무력감, 소외감에 젖어 학습의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학습목표를 설정 한 후, 학습전략을 수립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코칭 전략에 관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두드림학교 운영비 확대 지원,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등을 운영해 낮은 자존감과 무력감으로 학습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원인 진단에 따른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재황 교육장은 “개인의 능력차 뿐 아니라, 심리적, 환경적 요인까지 따뜻하게 살피는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청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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