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가 27일 원주시의회에 올해 본예산 대비 1544억원이 증가한 1조 282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여건개선사업 40억2천만원 ▲사회복지 분야 118억8천만원▲공원조성 및 생활여건 개선분야 (민자)225억원·278억 5천만원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 113억7천만 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 민선6기 공약 마무리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었다.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9899억원, 특별회계 2927억원으로 주요 추경재원은 세외수입 증가분, 보통교부세 결정 차액분, 전년도 세입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이다.
김재덕 기획예산과장은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관련사업과 민선6기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며,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18일 최종 확정된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