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팀,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2위 입상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소방청은 제천․밀양 화재 이후 다양화된 재난에 대비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를 26일 오전 10시 대구EXCO 211호에서 실시,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행정안전부장관상(전국 2위)을 수상했다.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개발 및 정립을 위한 발표대회에서 강원소방은 “필로티구조 화재의 효과적인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인명구조 중심의 소방대 운영방안’과 ‘필로티 복합건축물 화재’분야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제출해 지난 17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분야별 3팀 총 6팀이 통과되었고, 이날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고성소방서 거진119안전센터장 고기봉 소방경은 “이번 연구자료가 향후 필로티 구조의 복합건축물 화재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자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지난 3일 태백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도내 16개 소방관서가 출전한 가운데 필로티 복합건축물 화재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강원도 자체대회를 실시했으며, 고성소방서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도 대표로 출전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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