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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즐거움, 횡성전통시장 주말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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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즐거움, 횡성전통시장 주말장터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2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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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운영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횡성군 ‘내고향 주말장터’가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운영된다.

횡성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고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운영되고 있는 내고향 주말장터는 지난해 총 15회를 운영해 3800여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했다.

올해도 내고향 주말장터는 지역에서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로컬푸드형 직거래장터와 계절 나물시장으로 운영된다.

주말장터와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병행 추진해 침체된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횡성전통시장의 살거리․볼거리와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를 결합한 시장활성화 관광상품인 ‘추억나들이 사업’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시장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내 고향 주말장터를 통해 횡성전통시장을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화 시장으로 육성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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