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영철)는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안건으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지난해 협의체 사업 추진 현황 보고,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하영철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를 위해 협조해주신 대표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결과 평가 등 심의·자문 기능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올해는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6개 실무분과를 지원해 현장 능력을 겸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을 가진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시설 등의 네트워크로 민관협력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사회 내 사회보장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중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6월 이후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합동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활동가 워크숍을 시행하여 위원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민관의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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