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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2018’서 클렙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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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2018’서 클렙스™ 선보여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8.04.25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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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포리아 활용한 화장품 원료 ‘클렙스™’, 세계 최초로 공개
항염부터 항당화·항노화 효능효과까지 혁신적 퍼스널 케어 원료로 소개
사진=퓨젠바이오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8 (In-cosmetics global 2018)’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미생물 세리포리아에서 추출한 화장품 원료 ‘클렙스™(CLEPS™)’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 전 세계 800여개의 원료사들이 참여해 최신 화장품 원료및 제조기술, 제품 정보를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퓨젠바이오의‘클렙스™’는 혁신적인 새로운 원료 및 기술을별도로 집중 소개하는 공간‘인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 소개됐다. 최근 대부분의 화장품 원료가 합성이나 식물성 원료가 대부분인 업계에서, 미생물이 직접 대사활동을 통해 만들어내는 생리활성 물질을 화장품 원료화에 성공한 케이스라는 점에서 새로운 천연 원료를 찾는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퓨젠바이오

이번 전시회에서 퓨젠바이오는 클렙스™의 다양한 피부개선 효과의 연구결과도 공개했다. 클렙스는 항염은 물론 피부의 탄력성과 상처회복에도 효과적이었고, 최종당화산물(AEGs) 제거와 활성산소 소거 효과도 뛰어나 다양한 화장품 원료로 활용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특히 “해외에서도 진행된 연구가 많지 않은 새로운 미생물 ‘세리포리아락세라타’의 존재와 함께,이것으로 당뇨치료제 연구를 해온 바이오 벤처 기업이 연구과정에서의 우연한 발견을 새로운 원료와 상품으로 개발한 히스토리에 관심을 가졌다”며 “전시회 기간 내내 생각보다 많은 관계자들이 찾아와 클렙스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퓨젠바이오는 지난 1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을 출시하며, 전시회에 소개한 클렙스™ 원액을 90% 이상 함유한 ‘세포랩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퓨젠바이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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