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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베어, 수준 UP ‘교육 품질 보장 확인(QA)’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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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베어, 수준 UP ‘교육 품질 보장 확인(QA)’ 진행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4.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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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어린이 영어교육 기관 메이플베어는 올 4월 한국 내 캠퍼스를 대상으로 교육 품질 보장 확인(Quality Assurance Check, 이하 QA)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300여개 캠퍼스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을 전달하고 있는 메이플베어는 각 캠퍼스가 본사 기준에 맞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0년 이상의 교수 경력을 지닌 교육자들과 함께 주기적인 교사 트레이닝은 물론, 각 캠퍼스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교육을 점검한다.
 
이번 QA를 위해 메이플베어 캐나다 본사의 부사장인 레나 글래이드(Lenna Glade) 여사와 교육 국장인 조슬린 맥파이크(Jocelyn McPike) 여사가 약 2주간 한국에 방문했다. 두 사람 모두 캐나다에서 교장을 지내고, 교육부와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재원으로 몇 년 전부터 메이플베어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본 QA는 커리큘럼은 물론 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생 관리 및 교실 환경 미화 등까지 함께 진행됐다. 그 외에도 교사진, 직원, 조직 관리, 캠퍼스 안전, 학부모와의 교류 등 총 6가지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실시됐다.

2명의 교육자들은 캠퍼스에 방문해 실제로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운영이 원활히 되고 있는 사항을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이 작성한 리포트는 캐나다 본사로 전달되어 캐나다 본사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슬린 교육국장은 “제가 방문한 캠퍼스의 교사들은 메이플베어의 교육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느꼈다”며 “학생들 역시 수업에서 자신감 있게 교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았고, 캐나다에 있는 학생과 비교하여 동등한 영어 실력에 정말 놀랐다”고 메이플베어 방문 소감을 전했다.

조슬린 여사와 레나 여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철저한 교육 품질 관리를 위해 이번 한국 방문 이후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로 이동해 현지 캠퍼스의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 공립 교육과 이중언어 교육을 바탕으로 유초등 대상을 길러내는 메이플베어는 올해 한국 시장 진출 12주년을 맞이한다. 한국 메이플베어는 서울 지역에는 송파, 마포, 경기 지역에는 분당, 평촌, 부천, 김포한강, 인천 지역에는 송도, 그 외 대전, 세종, 대구수성, 대구달서, 부산정관 1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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