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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 이병하 대표, 브로큰브레인과 VR Arts 퍼포먼스 공연 활성화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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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 이병하 대표, 브로큰브레인과 VR Arts 퍼포먼스 공연 활성화 협약체결
  • 백종성 기자
  • 승인 2018.04.21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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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브레인 강승효 대표, 염동균 작가, 디콘 김광용 총감독, 이병하 대표 (왼쪽부터)<사진=디콘>

 

[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한류콘텐츠 전문기업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은 VR 및 ARTs 퍼포먼스 전문업체 브로큰브레인(강승효 대표)와 지난 19일 협약을 맺고, VR을 활용한 한류 아트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매지니먼트 협력을 추진한다. 

브로큰브레인은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추구하는 아트기업이다.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드로잉과 연출이 아트 작품에 대한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제공한다. 

특히 브로큰브레인 소속의 국내 최초 VR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여 VR 드로잉 퍼포먼스 공연 뿐만 아니라 영상 매체를 통해서도 생동감있는 아트작품을 연출하고 있다. 

디콘 이병하 대표는 "VR 퍼포먼스는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에서 현재보다 더 파격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한류 스타, K POP 신인들의 공연과 함께 VR 퍼포먼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이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서 보았던 한국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VR 퍼포먼스 공연이 결합이 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에서 상시적인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스토리텔링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디콘에 의하면, 얼마전 중국,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VR 퍼포먼스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접하거나, 자기 나라의 문화를 VR 퍼포먼스화 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디콘에 협력을 제안한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브로큰브레인은 다음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여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디콘과의 협력을 통해 음악, 미술,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한류 VR 퍼포먼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1월1일 개관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는 현재 다양한 한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홀에서는 팬미팅, 팬사인회, KPOP 쇼케이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한류제품 런칭, 주한대사 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한류 관광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강남구청 및 강남문화재단에서 기획 설립을 하고, 한류플랫폼 기업 디콘이 운영 주관을 맡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를 안내해주는 기능에 머물렀으나, 올해부터는 디콘에서 다목적 홀로 K홀을 탈바꿈 시키면서, 한류를 경험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와보고 싶은 명소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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