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식생활건강] 연말연시 외식은 ‘업소메뉴 영양표시확인’과 함께!
상태바
[식생활건강] 연말연시 외식은 ‘업소메뉴 영양표시확인’과 함께!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12.27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패밀리레스토랑 자율 영양표시 추가 확대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건강한 식품 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율 영양표시를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VIPS)’ 전체매장(76개)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일부매장(3개)으로 확대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자율 영양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T.G.I.Friday's (33개)’와 ‘베니건스(22개)’의 전체매장과 ‘빕스(5개)’의 일부매장에서 실시했고 내년 4월에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전체매장(103개)으로 확대된다.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조리‧판매하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 주 메뉴에 대해 총 제공량과 100g에 대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식약청은 국민의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위한 환경조성과 외식업체의 자율적인 건강메뉴 개발을 촉진한다는 의미에서 자율 영양표시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스타벅스, 파스쿠찌, 할리스 등 커피전문점(‘08.7~)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10.3~), 패밀리레스토랑(‘10.12~), 김가네 김밥, 명인만두 등 분식점(’11.10~)으로 확대되어 왔다.

내년에는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170개소) 와 삼성에버랜드, 서울랜드, 어린이대공원, 롯데월드 등 어린이 놀이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로 자율 영양표시가 확대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