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민혁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는 26일.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수 천 명의 지지자들로부터 ‘폭풍 사랑’을 받으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봉주 전 의원이 교도관과 수감자들로부터도 폭풍 관심을 받고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여준성 보좌관은 27일 오후 1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의원 보좌관입니다. 지금 ‘나꼼수’ 멤버와 면회했습니다”라며 “푸른 수의를 제외하면 여전한 깔때기에 하루 만에 교도관과 죄수들로부터 폭풍 관심과 사랑을 받고 계셨습니다. ㅋㅋ 여러분이 아는 그 봉도사 맞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전날 여 보좌관은 “정봉주의원 보좌관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서울구치소에 잘 들어가셨고 수인번호는 77번입니다. 오늘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의원님 소식은 나꼼수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시한 바 있다.
표민혁 기자 ns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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