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13 (금)
인제 노후된 공동주택 쾌적한 주택으로
상태바
인제 노후된 공동주택 쾌적한 주택으로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18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반시설, 재해위험 등 보수보강 지원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인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의 유지・보수가 시행된다.

인제군은 18일, 오래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총70개 단지 1969세대를 대상으로 기반편익시설 및 재해위험요소 보수보강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군은‘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 및 재난안전시설 보수・보강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제읍 리버빌 아파트를 비롯한 6개 단지의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는 올 연말까지 가로등 교체 및 비가림 시설 보수, 외벽 도색, 재해위험요소 보수・보강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공사가 마무리 되는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액은 20세대 1000만원부터 100세대 이상은 2000만원까지 총사업비 70% 범위 안에서 차등지원하며 보안등의 전기요금은 전액 지원된다.

관계자는“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유지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