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다음달 31일 까지 '가족사랑 건강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검진을 받으면서 소통의 시간과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가족사랑 건강검진' 홍보에 나섯다.

한편 6세미만 아동은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이며, 직장가입자와 세대주 및 40세 이상의 가족은 2년마다 일반건강검진대상이 된다.

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에 대하여 실시하며, 검진 대상자는 매년 공단에서 통보한다.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에는 영유아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 암검진이 있어서 한 가정에 여러 명의 검진대상자가 있을 수 있다.

안희무 본부장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5월 가정의 달에 온가족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고 강조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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