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청양경찰이 지역 문화축제장 에서 찾아가는 치안예방 현장 홍보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20회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현장에서 아동 등의 미아 방지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와 충남폴 알리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현장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하고 충남폴 알리미 가입 안내서, 아동학대 근절 리플릿 배부, 홍보물품(미세먼지 방지 마스크)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를 했다.

고재권 청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특히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실종 아동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궁금할 수 있는 법률 정보 및 치안소식을 전해주는 충남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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