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고객 경험형 뷰티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트렌드바이미가 오는 18일 브랜드 론칭 계획을 밝혔다. 트렌드바이미는 한남동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달 말 온라인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오픈을 앞둔 트렌드바이미 온/오프라인 스토어는 ‘Beauty Freely'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2030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직접 개발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 ‘태그미’와 ‘켈리스초이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가성비를 갖춘 SPA 뷰티 브랜드 ‘태그미’와 약 60여 종의 원료 에센스를 이용해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켈리스초이스’는 트렌드바이미 온/오프라인 스토어에 단독 입점된다. 아울러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담은 프리미엄 에코사이언스 화장품 ‘아꼬제’도 트렌드바이미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스토어 내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된 플라워 공간에서는 제품구매 후 특별한 선물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브랜드 강화를 위한 차별화 요소로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를 내세운다. 트렌드바이미는 ‘모든 사람을 뷰티 전문가로 만들어주겠다’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고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뷰티 영상과 자신만의 화장품 만들기 Tip,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한다.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스타일링바’에서는 각 좌석 앞에 스타일링 튜토리얼 영상을 담은 디지털 미러가 있어 소비자가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볼 수 있다.
한편, 트렌드바이미는 정식 론칭에 앞서 웹드라마 ‘달콤쌉쌀 로맨스’(8부작) 제작 지원에 참여하며 주 타깃인 20대 여성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오는 5월 초순에 방영되는 웹드라마 ‘달콤쌉쌀 로맨스’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취업 준비생의 연애, 이별, 꿈을 다룬 로맨스 드라마로, 트렌드바이미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슬미와 최재이가 20대 커플의 달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릭비 출신 하현곤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웹드라마 OST ‘소개팅’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지니,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 소리바다 등 9개 음원 서비스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