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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올 119신고건 100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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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올 119신고건 100건넘어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1.12.2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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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는 27일 올해 119신고전화가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천시민 2.8명당 1명꼴로 119신고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19신고건수는 지난 2008년 1254건, 2009년 1288건, 2010년 1622건, 올해 2784건을 기록했다. 

올해에 증가된 원인을 보면 긴급전화 11종 88개 기관(수도, 환경, 성폭력, 이주여성, 청소년폭력, 자살, 노인학대, 아동학대, 재난, 가스, 지역도시가스)이 119로 통합됨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가 119를 통해 이루어진 것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119종합방재센터는 16대의 소방신고 수보대(신고 접수, 출동지령, 실시간 차량추적, 유관기관 연결 등 재난을 처리하는 시스템)를 갖추고 16명씩 3교대로 24시간 인천 전역의 재난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2년에는 119 종합방재센터내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해 신고접수, 출동,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정보안내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119생활안전기능 확대에 따른 재난상황관리의 3C센타로서의 역할을 완벽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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