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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60억원 투입 농업기반 확충사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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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60억원 투입 농업기반 확충사업 예정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8.04.1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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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주요사업 본격 실행

[KNS뉴스통신=오주원 기자] 인제군이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총 60억원을 투입,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주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선 영농기 이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도수로, 구거정비, 취입보 등 수리시설 설치사업 55개소에 38억원, 용․배수로 정비사업 2곳에 1억 2000만원, 남면 유목동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 7억5900만원이다.

또한 관내 6개 읍면 일원 14개소에 7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시설을 설치하고,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간이양수장 5개소에 4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제읍 가리산리, 기린면 북1리, 서리 봉은동 일원 222ha에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한 밭기반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관내 6개 읍면 일원의 도수로, 구거정비 및 취입보 등 수리시설을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농업용 관정, 간이양수장 등 밭작물 용수공급시설도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가뭄 시에도 원활한 용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농업생산력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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