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청주행복교육지구 지역연계 꿈자람 동아리’ 출발을 알리는 설명회를 멘토교사와 학생,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꿈자람 동아리는 지난 3월 한 달여간 모집을 통해 총 148개 동아리가 공모했으며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동아리 60개, 주민동아리 30개 총 90개를 선정했다.
또 이번 설명회는 동아리 멘토교사 90명과 주민동아리 대표 30명이 참석하는 설명회로 한 개 동아리당 150만원의 운영비에 대한 집행 방법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꿈자람 동아리를 통해 학생과 교사, 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지역연계 동아리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앞으로 청주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네트워크 구축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리 활동 결과와 내용을 공유하는 동아리 축제가 10∼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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