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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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4년 연속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4.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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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으로 체코에 파견된 학생들의 모습. <사진=계명문화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된 해외인턴 프로그램에 지방인재들의 해외인턴사업 참여의 기회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현장실습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San Bernadino)에 2명, 체코 VSFS 대학에 2명, 일본 덴파학원에 2명 등 총 6명을 해외취업가능성, 본인의 의지와 어학성적 등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2주 어학 및 적응교육, 4주 이상 전공실습(총 6주 이상 사업)을 위해 파견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대구시로부터 지원받은 1740만원과 교비대응 투자를 포함해 미국과 체코에 파견될 4명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640만원, 일본 파견 2명에게는 각각 460만원씩 지원한다.

박명호 총장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내에 있는 영어체험학습 공간인 글로벌 존 프로그램 활용과 어학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실무능력배양을 구축해 글로벌 감각과 전공 실무능력,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교내어학교육과 공인어학성적 취득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29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또한 2차년도인 2016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중 대학자체 프로그램인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2명이 취업, 지난해에는 3명의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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