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윙크톡I-DREAM 후원금’을 전달했다.
‘윙크톡(Wink-Talk)’은 DGB대구은행 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료간 칭찬과 감사, 격려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응원 메시지 전달 시 자율적으로 나눔씰을 선택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프로그램으로 동료애 증진을 통한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공헌기금까지 조성돼 직원 참여도가 높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윙크톡으로 조성된 기부금에 재단에서 일부 금액을 추가 적립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과거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후원사업에 전달된 윙크톡 후원금은 올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I-DREAM’아동·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I-DREAM’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DGB요술램프 '소원을 말해봐'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들의 소중한 꿈(Dream)을 실현시켜주는데 사용되며 진로, 학업, 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참여를 통해 즐겁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의 사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뜻 깊게 모아진 후원금을 사회 다양한 방면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