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2018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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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04.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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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민방위대장과 1~4년차 민방위 대원 11,000여명을 대상으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4. 16~21)과 어울아트센터 공연장(4. 23~27)에서 4시간씩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임무교육으로 평시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인명구조, 교통, 전기·가스안전 분야의 생활안전교육과 생화학테러에 대비한 화생방교육, 지진발생을 고려한 지진대피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원들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강남지역(고성동 외 13개동) 대원은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강북지역(관문동 외 8개동) 대원은 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 중 4월 18일과 25일은 야간교육을 실시하고, 21일 토요일 오전에는 주말교육을 개설하며, 북구가 아닌 타지역 대원들도 교육시간 10분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석하면 교육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원 모두 교육에 참여해 재난대응능력을 숙지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도시안전과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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