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신탁)와 법사랑대전지역보호복지위원협의회(정애순 위원장)에서는 11일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상담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허그일자리지원프로그램,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애순 위원장은 “사전상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탁 지부장은 “사전상담은 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한 첫 시작으로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매월 1회씩 법사랑보호복지협의회 위원들과 연계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