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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역발전 추진사업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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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역발전 추진사업 중간점검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4.10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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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문 사장, 1분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2018년 1분기 주요 사업별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남개발공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10일 2018년 1분기 주요 사업별 진행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갖고, 충남도내 지역발전 공공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의 주재로 시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현안문제에 대해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활성화 대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한편, 신규 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보령 웅천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당초 공정목표대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국정과제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하여는 공사내 별도 추진조직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권혁문 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기관·부서간 업무협업 및 조직의 청렴도 제고와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 등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지역발전 공공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은 10개 시·군에 걸쳐 총 34개 사업으로서 사업비는 1조 6천억원 규모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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