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후원..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지난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당진 도비도 스마트도시 조성과 경제 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도비도 식자재특화 국가시범도시 조성 공청회"가 열렸다.
이 공청회는 국민경제사회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비도스마트시티(주)가 주관,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곤 국회 사무총장 비롯해 우상호 국회의원, 최규성 한국농어촌사장, 이상권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내.외빈들 참석했다.
도비도 특화도시는 세계 최고의 첨단 식자재 특화 국가 시범도시 조성사업으로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약 583만평에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8조원이며, 70%가 외자유치로 조성된다.
이 날 참석한 해외기업으로는 미국 His Group, 미국 Asia Finance Center, 중국 북경의 Antong Holdings, 대만의 Insrea Group 등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투자회사들이다.
공청회 개최에 앞서 참석한 각 국 기업 대표들과 도비도스마트시티(주)와의 외자 유치 계약 선언식을 거행하였으며, 해외기업들이 약속한 투자 금액은 약 8조원으로 이미 사업비 전액이 투자 확정됐다.
특히 이 사업은 국정과제 최우선 시책인 일자리 경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예상되는 일자리는 약 15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일자리 정주 주택 5만세대 이상을 건설함으로써 수도권 주택문제 해결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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