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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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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3' 개막
  • 이민진 기자
  • 승인 2018.04.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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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민진 기자]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월영의 검’이 10일 오후2시에 개막한다.

새만금상설공연은 ‘아리울스토리’라는 새만금의 고유한 공연콘텐츠를 브랜드화하고 지속적(2014~2017년)으로 시리즈물을 제작 운영 중이며 이번이 에피소드 3번째 작품이다.

2014년부터 4년간 춤(퍼포먼스)이라는 장르를 이용해 무용총체극의 형태로 진행된 ‘아리울스토리’는 매년 2만여 명의 관광객 및 지역민들이 관람하며 전라북도 새만금을 대표하는 공연관광 상품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새만금상설공연의 연출진은 김충한 총연출(정동극장‘미소<2009~2013>’연출, 아리울스토리<2014~2017>연출 등), 최석열 안무연출(2017 전국무용제 대상작 연출), 작곡 및 음악감독 김태근(2018 평창페럴림픽 폐막식 참여, 정동극장 ‘련, 다시피는꽃<2017>’등), 무대미술 임일진, 조명디자인 원동규, 의상디자인 선미수 등이 참여했다.

또한 기존의 스토리에 ‘백제’를 모티브로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전년도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꾸밀 예정이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다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새만금상설공연이 올해 새롭게 변화하여 '전라도 방문의 해'에 전북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는 전라북도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지역민에게는 전북의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새만금상설공연은 4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7개월간 새만금상설공연장인 아리울예술창고에서 매주 화~토요일 오후2시에 공연 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으로 하면 된다

이민진 기자 lmj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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