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천부인학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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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천부인학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4.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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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 용문면 초정서예연구원 내 위치한 천부인학박물관이 지난 7일 개관했다.

이에 천부인학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고자 한국전각협회 특별전이 7일~22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특별전에는 고려시대 <청동인>, 조선시대 주요 <어보 모형>, 조선 헌종대에 왕실에서 제작됐던 <보소당인존> 등 약 150여점의 유물과 전시한국전각협회 회원들의 작품 약 100여점이 전시돼 우리 전각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사적, 문화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고찰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 천부인학박물관은 인학예술의 체계적인 정립과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공간 뿐 아니라 인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부인학박물관은 대한민국 국새 제작과정과 인장의 역사를 개괄해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학·전각 전문 박물관으로 인학, 전각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2017년 건립됐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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