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경남 산청군 오부면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는 오동제례가 지난 8일 선들재 오동 제단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제례에는 재외향우, 주민,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신현영 오부면장, 아헌관은 민옥식 전 소룡산악회장, 종헌관은 민희식 청년회장이 각각 맡아 헌작했다.
한편 오부면민들은 1026호 지방도로에 만개한 20리 벚꽃길에서 고리걸기, 장작윷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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