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충주시 용원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4명은 지난 6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해리포터와 마술학교, 신명나는 농악놀이, 즐거운 상상 흙공예, 두드림 카혼, 리듬 줄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아닌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신청해 실시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용원초등학교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용원초 학생들 모두가 문화예술활동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서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과학을 마술을 통해서 그 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과학을 원래 좋아했지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됐고, 나도 커서 과학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