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고등래퍼'에 출연중인 이병재의 무대가 화제인 가운데 고등래퍼 제작진의 솔직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진행된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에서 김용범 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까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은 PD는 "시즌 2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쓴 점은 다양한 10대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고자 했다. 무대, 가사 주제 등을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차이점을 밝혔다.
김태은 PD는 "지난해에 비해 리얼리티도 늘었다. 목표가 실력자들의 전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참가자와 멘토들의 리얼리티가 늘어날 것"이라며 "요즘 10대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그들의 꿈,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선 이병재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큰 환호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재는 '탓'에 대해 "혼란스러운 상황일 때면 스스로를 자책할 때가 많았다"며 "그 마음을 담아 만든 거다"라고 곡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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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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