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최대원 김천시장 후보 "금품수수 의혹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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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최대원 김천시장 후보 "금품수수 의혹 허위사실"
  • 표경훈 기자
  • 승인 2018.04.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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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최대원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금품수수 의혹'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지역 언론에서 B씨와 C씨 등 이니셜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를 금품수수 당사자로 보도하면서,‘신고자 A씨는 모 예비후보자로부터 50만원을 받았고, 또 측근인 개인사업자로부터 200만원을 받았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예비후보는 이같은 보도내용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평소 안면이 있던 신고자 A씨의 수차례에 걸친 요청에 따라 부곡동의 모식당에서 A를 만난 사실이 있으나, A씨로부터 관련 밴드내용 등 횡설수설 하는 내용만 간단히 듣고 헤어졌다”며 “A씨는 그 자리에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으나, 이는 본인과 관련이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사실에 대해서 현재 수사기관에 수사가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는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가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는 지역의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하여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는 관계기관 고발, 기사삭제 요청 등 강력하게 대처 할 방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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