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회원기업 R&D 역량강화로 자생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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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회원기업 R&D 역량강화로 자생력 제고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4.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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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상공회의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앞으로 R&D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역량을 높여 지역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자생력을 높여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일 사무국 전임직원과의 첫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 협력을 활발히 지원하고 회원기업들이 새로운 시장과 제품을 개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 회원사들이 해외 판로개척 등 수출과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도 상의가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원기업이 진출한 다양한 국가의 현지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 교류와 우호관계를 지속하고 회원기업에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처럼 기업의 모든 활동이 생기 넘치게 활발하게 추진되고 기업인들이 살맛나게 기업경영을 할 수 있으면 지역경제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따라서 상의 임직원도 기존의 사고와 관행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각으로 정성을 다해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국내·외 어디든지 방문해 식견을 넓히고 선진 우수사례를 회원기업의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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