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3년전부터 MT 문화를 새롭게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 경영인’을 주제로 Global Health Care의 방향을 제시하며 MT는 두 단계로 구성돼 있다.
1부에는 M +(plus) Road Map Training 이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진행, Opening presentation 으로 학과장은 의료계의 최근 동향과 교수법과 학습법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1학년부터 4학년이 멘토링 시스템으로 연결된 팀별 다양한 주제 활동을 했다.
2부는 멘토링 활동 단계로 2018년 각 팀의 사회봉사 활동, 전공학습활동, 병원견학활동을 비롯한 팀의 창의적 활동을 위한 세부 계획을 토론했다.
이처럼 대학생활의 첫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MT문화의 변화를 시작으로 동기유발과 교육과정의 중심을 의료시장의 세계화에 초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많은 졸업생들이 전국의 병원 행정가로 자리매김했으며,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를 무대로 현지 병원 설립과 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 글로벌 의료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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