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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아이'의 이벤트 잔혹사, 극과 극 결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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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아이'의 이벤트 잔혹사, 극과 극 결과 눈길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4.04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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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자료)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예능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글아이'이종수의 눈빛만큼 정열적인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이종수는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종수가 공개한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이종수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종수는 21살 때에 고3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여자친구의 졸업식 날 "뭘 해줄까…" 고민하던 중에 학교에 제일 큰 현수막을 걸어주는 선물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종수는 20M 길이의 거대한 현수막을 특별 주문해 "OOO야 졸업 축하해. 널 제일 사랑하는 종수오빠가"하는 문구를 넣어, 새벽에 몰래 학교 건물 정 가운데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종수는 "다음 날, 예상대로 학교는 발칵 뒤집어 졌다"며 뿌듯한 표정으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뒤, 여자친구와 사귄지 300일이 되는 날이 다가오자 이종수는 이번에도 여자친구를 위해 생크림만 발라진 커다란 케이크를 특별주문 했다. 그런데 이번엔 케이크로 인해 여자친구의 머리와 눈썹이 타는 일이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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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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