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동아일보 주최 2018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증권정보제공업 1위’를 수상한 ‘이상투자그룹’이 한국 증권거래소 맞은 편에 위치한 신송센터빌딩으로 확장 이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년간 고객과의 신뢰를 쌓으며 성장해온 증권정보 전문기업 이상투자그룹은 여의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무실을 확보한 증권정보회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 특허출원한 '인공지능(AI) 검색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자회사인 이상경제연구소, SF AUTO을설립해 다시 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SF AUTO 사업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더해 높은 생산성 구현이 가능한 장비를 설계 및 제어, 공급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기술의 인프라까지 결합해 ‘공장 지능화’로 업그레이드한다.
이처럼 트렌드에 맞춘 추가 사업확장 발표와 더불어 직원 신규 채용에 따른 물리적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한 차원 높은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또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대강의실로 구성된 300평 규모의 내부는 500만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설명회 교육의 장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확장된 업무공간과 휴게 공간 등 복지시설으로 인해 직원간의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여러 개의 회의실, 그리고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등 더 나은 직원 복지를 위해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며 "사업 확장 이전을 계기로 500만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증권정보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2018년 자회사 설립에 힘입어 총 매출 1,000억원을 목표를 다짐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