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27 (일)
부산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상태바
부산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4.0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일 부산시는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사진=부산시>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21-12번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와 영세한 농촌 체험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컨트롤타워를 건립해 체험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센터 주요시설로는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며, 개관 후에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팜파티, 창업형 교육과 연계지원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 제공을 제공하는 등 실제 농작물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등 직·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센터 내 교육 및 체험장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51-724-424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체험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6차 산업과 연계해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