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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공의 꿈을 나누어주는 디자이너, 더 퍼스트헤어 고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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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공의 꿈을 나누어주는 디자이너, 더 퍼스트헤어 고구원 대표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4.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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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성기는 어제도, 내일도 아닌 함께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성공의 꿈을 나누어주는 디자이너, 더 퍼스트헤어 고구원 대표가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이런 고구원 대표와 뜻을 함께 하는 직원들이 모여 헤어샵 사업은 퍼스트헤어 안암본점, 고려대점, 인천효성점, 인천러블리점, 인천부평점 등 5개와 고급 브랜드 살롱드옥스 고대점까지 총 6개로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차후 회기, 미아사거리 등에 추가 미용실을 오픈 할 예정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모두와 함께하는 삶이 더 소중하다는 고구원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금까지 성공의 근간은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는가?

- 하하, 아직까지 성공이라고 말씀 드리긴 어렵겠네요. 하지만 오늘날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꿈과 나의 꿈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라면?

- 미용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 나만의 미용실을 갖는 것이죠. 사실 그 꿈의 저변에는 미용인으로서 평생 직장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신규 매장을 오픈함에 있어서 직원들이 직접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면 모두 함께 그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죠.

 

직원투자의 규모는 보통 어느 정도인가?

- 각기 사정과 상황에 맞춰 투자금은 협의합니다. 투자금의 크고 작음를 떠나 그 사람과 저와의 신뢰를 먼저 보고 금액은 그 다음이죠. 투자에 따라 매장의 지분을 나눠주고 전체 수익을 나눕니다. 물론 지분을 나눈 사람은 매장의 원장으로서 매장관리의 책임을 지게 되고요. 저는 일 외 적인 부분으로서 책임을 집니다.

 

듣고 보니 매우 효과적이었을 것 같다.

- 그렇습니다. 직원 분들 입장에서도 혼자 리스크를 떠안지 않더라도 나의 매장을 가질 수 있으며 평생직장이 되겠다는 꿈에 가까워지는 것이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대표님의 수익은 조금 줄어들지 않는지?

- 물론 하잘 것 없는 수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아주 큰 꿈을 나누어 줄 수 있죠.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어찌 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때 만약 지금처럼 누군가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비록 대단한 능력은 아니지만 저와 관련된 모든 분들이 저를 조금이나마 성공으로 가는 길의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합심해서 나중에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등한 위치에서 현재와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 함께할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 “우리는 당신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저는 면접을 볼 때 주로 PPT를 이용하는데 위와 같은 첫화면의 슬로건을 사용합니다. 그 동안 어떤 삶을 살아오셨던 간에, 일단 저희의 울타리안으로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말 뿐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와 함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여럿의 직원들이 있는데요.

만약 아직, 미용인으로서의 삶에 있어서 터닝포인트를 아직 못 맞이하셨다면 저랑 함께하시는건 어떨까요? 여러분과 저희 삶의 전성기는, 함께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입니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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