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건양대병원,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선정
상태바
건양대병원,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선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4.02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병원과 연계해 환자 의료서비스 질 높여
건양대 전경.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진료의뢰-회송이란 1·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작성해 상급병원으로 환자진료를 ‘의뢰’하고 상급병원에서 진료가 마무리된 경증환자들을 다시 1·2차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것을 뜻한다.

협력진료를 통한 충실한 진료 의뢰·회송, 서울 등의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완화를 유도 하고 의학적 판단에 의한 의뢰·회송으로 환자 신뢰도 제고와 통합적 의료 이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건양대병원은 개원 이후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대전·충청·세종지역 등 790여 곳의 의료기관과 진료협력관계를 맺고 진료의뢰와 회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훈섭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사업에 추구하는 목적을 정확히 인지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