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금강대학교(총장 송희연)는 2018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31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거행했다.

수여식에서 김도용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천태종 종정예하)은 학과(학년)별 학업성적 우수 재학생(12명) 대표와 신입생(146명) 대표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총 12억2천여만원이며, 신입생(4억8천여만원)은 146명 전원 전액 지원, 재학생(7억4천여만원)은 297명으로, 전체 학생 장학금 수혜율은 93%(대상자 475명)이다. 이 밖에 학과(학년)별 학업최우수 장학생(12명), 전교수석 장학생(4명), 수능성적우수자(2명) 등에게도 별도 학업장려 장학금이 지급됐다.

금강대는 2017년 교육부가 공시한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률에서 전국 사립대학 중 1위(재학생 500명 이상 종합대학)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해외명문대학원 학비지원 및 전원 한 학기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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