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내 아이의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고 싶으면 서울 아동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를 받아보자.
아동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양육을 돕고자 '열린 심리교실 및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령기의 아동과 청소년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 상담심리전문가들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은 사회성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된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 기질 및 성격에 적합한 양육 및 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해 보다 친밀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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