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총연맹 충남본부(본부장 김문욱)는 31일 갈산면 일대에서 새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학생 및 일반인 , 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갈산면장 을 포함한 250여명이 함께 모여 갈산고등학교에서 김좌진 장군 생가 까지 약 3Km를 걸으며,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웠다.
참가자중 한 학생은 “날씨가 조금 더웠지만,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했고, 김밥도 먹으니 꼭 소풍 온 기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모집 공고를 올려 일반인들의 참여도 높았다.
김문욱 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과 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NGO 충남본부는 오는 14일경 충남도청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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