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이케르 카시야스(37, FC포르투)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카시야스 영입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시야스는 포르투와 재계약을 원치 않는다”며 “중국, 미국행 이적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에 머물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버풀은 로리스 카리우스, 시몽 미뇰레 옵션을 번갈아가면서 사용 중이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성에 차지 않고 있다.
두 선수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리버풀의 골키퍼 보강설은 꾸준하게 흘러나왔다.
한편 리버풀은 AS로마의 알리송 영입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FC포르투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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