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과 브랜드컨설팅전문기업 (주)제이알로고스(백종성 대표)는 지난 3월30일 오후 3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한류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한류문화관광 사업, 방송문화콘텐츠 사업, 공연, 축제, 행사 등 협력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이알로고스는 미디어사업과 브랜드마케팅 사업을 하는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브랜드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백종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류브랜드 가치와 다양한 콘텐츠 유통 비지니스 확대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디콘은 한류스타 팬미팅, K-POP 쇼케이스, 팬사인회, 주한 대사관 행사, 글로벌오디션, 의료뷰티관광, 서울대학교 콘서트, 서울오페라단, 뷰티풀 재즈, 드라마 방송 공동제작 등 한류콘텐츠를 제작 기획하고, 이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디콘 이병하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이익 증대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창출 및 확산, 한류제품의 세계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압구정역 6번출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는 봄을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2층 한류체험관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중국 개별관광객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하루에 200여명 방문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세계 탑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서울오페라단이 '더 리허설'의 공연을 통해 오페라 한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매주 K-POP 쇼케이스를 통해서 팔로워 숫자가 많은 유투버들이 콘텐츠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류 스타 위주의 한류를 넘어서, 롱테일의 신개념 K-POP을 지향하고 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