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아파트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분진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
아파트공사현장은 흥한주택 종합건설(주)이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26-1번지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아파트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미세먼지방지시설 등이 미흡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흥한주택은 지난 2016년 함양군으로부터 함양웰가 센디뷰공동주택을 총 4동 지상 18~26층, 지하1층에 33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파트공사 착공부터 대현중장비가 하루에도 수십 대가 드나들면서 소음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근주민들이 공사현장과 당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당국과 공사현장측은“대형공사를 하다보면 주민들의 커고 작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앞으로 소음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장 감독기관은 하루 빨리 지역주민을 위해 단속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빈산먼지, 공사 등에 불편에 따른 민원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야 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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