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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18시즌 선수등록 마감...총 8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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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18시즌 선수등록 마감...총 811명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03.30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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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선수 등록이 마감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EB 하나은행 K리그 2018 선수등록 최종 마감했다”며 “총 811명 등록했다”고 밝혔다.

K리그1은 아길라르, 완델손 등 442명, K리그2는 최호정 등 369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완료했다. K리그1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8명, K리그2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9명이다.

그 중 대구FC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상주 상무가 31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등록했다.

이어 K리그2는 대전 시티즌이 58명, 서울 이랜드가 32명으로 각각 최대, 최소인원을 등록했다.

외국인 선수는 총 69명(K리그1 41명, K리그2 28명)이 등록했다. 이 중 아시아쿼터로 등록된 선수들은 매튜, 알렉스, 토요다, 쿠니모토 등 총 12명(K리그1 8명, K리그2 4명)이다.

특히 23세 이하(K리그2는 22세 이하) 의무출전 규정의 적용을 받는 선수들은 총 221명(K리그1 141명, K리그2 80명)이다.

이는 2016년 189명, 2017년 175명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그 중에서도 K리그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육성된 유스 출신 선수들은 총 195명(K리그1 119명, K리그2 76명)이다.

K리그 선수등록은 정기등록과 추가등록으로 구분되며, 등록기간은 연맹이 정하여 공지한다. 정기등록기간은 1월부터 최대 12주 이내다.

올 시즌의 경우 기존선수와 신인선수는 2월 28일까지 등록을 마감했고, 외국인선수, FA선수 중 이적료 및 보상금이 발생하지 않는 선수, 자유계약공시선수, 이적/임대선수, 해외임대복귀선수의 등록은 3월 29일까지 진행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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