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상주 상무 상대로 홈 5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홈 5연승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7명의 선수가 출전이 어렵지만 그에 못지않은 스쿼드로 최강팀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상주전 공격 선봉은 브라질 트리오가 나선다. 최근 공식 매치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킬러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드리아노가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또 로페즈와 티아고가 좌우 날개로 출전해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로 상주의 수비진을 무너뜨릴 예정이다.
중원은 ‘캡틴’ 신형민, 손준호, 이승기와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공-수 밸런스를 갖춰 중원 장악에 나서고 최보경과 이재성이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최강희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 팬들에게 화끈한 승리를 안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전북 현대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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